※ 원문 - 일웹 '데넬'님 ※
※ 분석 - 음악 전문가 '우즈마키'님 ※
※ 번역 - '오브'님 ※
※ 정리&수정 - '몽실' ※
1탄 링크 http://mongsil-jh.tistory.com/34
6
그가 힘들어했던 노래「太陽の世界」
앨범 Time에 수록되어 있는「太陽の世界」
사토시가 잡지나 라디오 등에서도 말하고 있었는데,
레코딩 때 소리를 잡지 못하고 곡도 기억할 수 없어서
도중에 힘들어져서 다음날 다시 녹음했다고 한다.
사토시에게 있어서는 첫 경험.
노래를 분석한 우즈마키상에 의하면,「太陽の世界」는 엉뚱한 전개의 곡이라고 한다.
악보를 보지 않았기 때문에 어디에 쓰여져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나 ♭가 붙지 않은 이단조로 사쿠라이의 랩이 시작되고
노래 시작은 돌연 #이 7개나 붙는 영하장조(=♭가 5개 붙는 변이장조)에 전조한다.
영하장조와 변이장조는 소리로 들으면 똑같다고 한다.
우리가 듣는 많은 곡은 친척 관계의 조에 전조하는데
「太陽の世界」의 경우는 이 두 개의 조 사이에 친척 관계가 없고
단 1소절로 갑자기 모르는 사람끼리 만난 것 같으므로,
음악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에
'어? 거기로 가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엄마의 영향으로 음악을 많이 들은 사토시이기 때문에
더욱 그 급격한 전개를 민감하게 감지한 것임에 틀림없다.
작곡가의 목적일지도 모르지만,「太陽の世界」는
마구 흘러넘치는 사토시의 재능을 가지고도 부르기 어려운 곡이라고 한다.
영하장조와 변이장조는 소리로 들으면 똑같다고 한다.
우리가 듣는 많은 곡은 친척 관계의 조에 전조하는데
「太陽の世界」의 경우는 이 두 개의 조 사이에 친척 관계가 없고
단 1소절로 갑자기 모르는 사람끼리 만난 것 같으므로,
음악 경험을 많이 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에
'어? 거기로 가는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엄마의 영향으로 음악을 많이 들은 사토시이기 때문에
더욱 그 급격한 전개를 민감하게 감지한 것임에 틀림없다.
작곡가의 목적일지도 모르지만,「太陽の世界」는
마구 흘러넘치는 사토시의 재능을 가지고도 부르기 어려운 곡이라고 한다.
7
아라시의 숙제군으로 부활했던 역회전.
'にらめっこしましょ'를 거꾸로 한 'おゆさみそっけまりん'에 음정을 붙여 노래하는데,
아라시의 숙제군으로 부활했던 역회전.
'にらめっこしましょ'를 거꾸로 한 'おゆさみそっけまりん'에 음정을 붙여 노래하는데,
적당히 이상한 캐릭터로 노래한다고 생각했지만
사토시는 그 순간에 음정과 리듬을 반대로 해서 노래하고 있었다.
(클릭시 재생)
2007.07.16 아라시의 숙제군 中
사토시는 그 순간에 음정과 리듬을 반대로 해서 노래하고 있었다.
(클릭시 재생)
2007.07.16 아라시의 숙제군 中
8
노래를 부를 때는 모음을 연결해서 노래해야 한다.
자음이 들어와도 소리가 중단되지 않도록 노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토시는 모음을 매끄럽게 노래하는 것이 아주 능숙하다.
밑의 두 부분의 프레이즈로 그 매끄러움을 특히 잘 알 수 있다.
冬を抱きしめて
街を白く染めてゆくよ
마치오 시로쿠 소메테 유쿠요
声
君には君の空があり
키미니와 키미노 소라가 아리
9
보통 말하거나 노래할 경우, oo나 ou가 연결되면 하나의 お-(오-) 발음이 돼버린다.
이렇게 노래하면 말의 의미가 바뀌거나 리듬이 확실하지 않은데,
그것을 사토시는 oo나 ou사이에 w를 넣어 wo로 노래하고 있다.
발음이 좋은 것 뿐만 아니라, 이런 식으로 노래하고 있기 때문에
사토시의 일본어 발음은 깨끗하고 전해지기 쉬운 것.
時計じかけのアンブレラ
心の奥そっと仕舞うから
코코로노 오쿠 솟토 시마우카라
oo 연결 부분 : kokorono oku sotto simaukara
사토시 발음 : kokorono woku sotto simaukara
優しい傘そっと差してゆこう
야사시이 카사 솟토 사시테 유코오
ou 연결 부분 : yasasii kasa sotto sasite yukou
사토시 발음 : yasasii kasa sotto sasite yukowo
曇りのち、快晴
今日もいつもの帰り道
쿄오모 이츠모노 카에리미치
ou 연결 부분 : kyoumo itsumono kaerimichi
사토시 발음 : kyowomo itsumono kaerimichi
希望の色で満たしてよ
키보오노 이로데 미타시테요
ou 연결 부분 : kibouno irode mitasiteyo
사토시 발음 : kibowono irode mitasiteyo
希望の音を鳴らしてよ
키보오노 오토오 나라시테요
ou 연결 부분 : kibouno otowo narasiteyo
사토시 발음 : kibowono otowo narasiteyo
PLUS
'키보오노 오토오 나라시테요'에서 '오토'의 o는 w를 넣지 않고 그대로 부른다.
o 발음이라고 해서 아무데나 w를 넣지 않고 여기다 싶은 곳에 본능적으로 가려쓴다.
10
음악을 연주할 때 '3회 반복은 하지 않는다'는 암묵적인 이해가 있다.
왜냐하면 3번이나 같은 것을 듣는 것은 지겨우니까.
君の叫びで / 僕は目覚める / 今宵の闇へ / 君をいざなう
키미노사케비데/보쿠와메자메루/코요이노야미에/키미오이자나우
위의 4부분은 모두 같은 리듬의 프레이즈.
사토시는 처음 2개의 프레이즈는 노래 끝을 똑같이 늘이고 있지만
3번째의 '코요이노야미에'는「今宵の闇へっ」로 끊어 부르고 있다.
듣는 사람을 질리지 않게 하는 테크닉.
또한 마지막 '키미오이자나우'의 호흡.
「君をいざなうぅぅぅMonster」로 한숨에 노래하고 있다.
'오노 군은 여기서 호흡할 것이다'라는 예측을 좋은 의미로 훌륭히 배신한다고 한다.
들이마신다고 생각했는데 들이마시지 않는, 그렇지만 매우 깨끗한 가성.
スマイル
이 부분의 호흡도 같은 맥락.
전혀 생각 없었는데 너무 심심해서 충동적으로 음감 분석 2탄 포스팅...
저번엔 이런거 정리하는게 처음이라 오래걸렸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쉬엄쉬엄 해서 4시간정도-0-?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고나면 왕뿌듯. 오노부심 상승↑↑
아무튼 언제 또 3탄을 정리할지는 모르겠다. 뭐 난 그냥 자기만족 하는 것 뿐이고
사토시의 재능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많이들 찬양해주고 계시니까^~^♥
그치만 암만 찬양해도 끝이 없으니 또 언젠가 충동적으로 정리할 지도 모름ㅋㅋㅋ
저번엔 이런거 정리하는게 처음이라 오래걸렸는데 이번엔 생각보다 그리 오래 걸리진 않았다.
쉬엄쉬엄 해서 4시간정도-0-? 그래도 이렇게 정리하고나면 왕뿌듯. 오노부심 상승↑↑
아무튼 언제 또 3탄을 정리할지는 모르겠다. 뭐 난 그냥 자기만족 하는 것 뿐이고
사토시의 재능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많이들 찬양해주고 계시니까^~^♥
그치만 암만 찬양해도 끝이 없으니 또 언젠가 충동적으로 정리할 지도 모름ㅋㅋㅋ